2021/04

    카이젠 저니 - 나와 팀이 함께 자라는 애자일 여행

    본 포스팅은 UPF 2021SS를 통해 Jpub의 도서 '카이젠 저니'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처음 도서를 접했을 땐 '카이젠 저니'라는 단어가 굉장히 낯설었다. '나와 팀이 함께 자라는 애자일 여행'이라는 문구를 보자 학부 2학년 때 수강했던 '소프트웨어공학'과목이 생각났다. 그땐 단순히 여러 가지 개발 방법론 중에 하나로 치부하고 지나쳤지만, 4학년인 지금은 '애자일'이라는 단어가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졸업작품을 진행하며 코딩 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공부와 인턴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취준생인 지금의 나는 현업에 뛰어들기 전에 꼭 이해하고 가야만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어찌 되었든, '카이젠 저니'라는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 것일지 너무나도 궁금해 책을 펼쳐보기까지 그리 얼마 걸리지 않았다. 책..